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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해지는 감동의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정보와 등장인물, 줄거리와 명대사 총평을 정리 해 보았다

by 정뿐혜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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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리뷰 명대사

 

 

 

감독 피터 손

개봉일 20230614

장르 애니메이션

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러닝타임 109

등급 전체 관람가

 

 

 

 

 

 

 

 

 

 

소개

 

2023년에 개봉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 , 공기, 흙 네 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

불처럼 정열이 넘치고 재치 있는 앰버는 어느 날 우연히 감성적이면서도 유쾌하고 물 흐르듯 고요하게 사는 웨이드를 만나게 된다.

불의 원소 앰버와 물의 원소 웨이드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지금껏 알고 있던 모든 것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불의 언어로 아슈라는 아빠다.

아슈파는 한국어 아빠에서 왔다.

피터 손 감독의 아버지는 밀양 출신으로 96년 이민을 갈 때 가족들에게 큰절을 한 것을 엔리멘털에 그대로 녹여냈다..

피터 손의 아버지께서는 엘리멘탈영화 제작 중에 유명을 달리하셨다..

 

 

 

 

 

등장인물

 

앰버 역 레아 루이스

부모님께서 고생으로 일궈놓은 가게를 언젠가는 물려받겠다는 꿈이 있다.

하지만 왜인지모를 다스려지지않느 화는 앰버의 마음속 깊이 자리했고 틈만 나면 나타나는 진상들 때문에 그녀는 항상 화를 주체할 수가 없다.

그런 앰버는 우연한 사고로 웨이드를 만나고 그녀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웨이드 역 마무두 애시

앰버와 달리 이미 부모님들이 많은 것을 일궈놓은 웨이드는 항상 모든 것을 솔직하게 바라본다. 행동 하나하나 말투 하나하나에 사랑받고 자란 티가 팍팍 나는 웨이드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앰버를 따뜻하게 포옹해 준다..

 

 

 

 

 

 

 

줄거리

 

불의 원소 신더와 버니는 그들이 살던 곳을 떠나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를 하고 그곳에 파이어 플레이스라는 가게를 오픈하고 운영한다.

시간이 지나 버니와 신더는 딸 앰버를 낳게 되고, 아빠 버니는 딸 앰버가 가게를 물려받기를 바란다.

그러나 성격이 덤벙대고 차분하지 못한 앰버에게 가게를 물려주는 일은 쉽지 않다.

파이어 플레이스의 세일기간에 버니는 앰버에게 가게를 맡기는데 앰버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폭발하되고, 지하실로 내려간다.

그런데 지하실 파이에서 물이 새기 시작하고, 새어 나온 물과 함께 물의 원소 웨이드가 나타난다.

웨이드는 시청 소속으로 파이어 플레이스가 문제가 있다며 보고하기 위해 파이어 플레이스를 나선다.

시청에서 알게 되면 파이어 플레이스는 문을 닫아야 한다..

앰버는 아빠가 일궈놓은 가게를 닫게 놔둘 수 없어 웨이드를 막기 위해 쫓는다.

그러나, 웨이드는 시청에 보고를 하고, 결국 파이어플레이스는 문을 닫을 위기를 맞는다.

어떻게 만든 집이며 일상인데, 지금까지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이다니..

앰버는 웨이드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이를 딱하게 여긴 웨이드는 앰버를 도와주기로 하면서 서로 상극인 두 원소가 가까 워 지기 시작한다.

웨이드와 앰버는 서로에게 끌리는 걸 알고 있지만, 또 서로 너무 다른 것 도 알고 있기에 서가까이 가지도 서로에게 터치도 하지 못한다.

점점 앰버에게 빠져지는 웨이드는 솔직하게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앰버의 머릿속은 온통 불과 물은 만나면 안 된다는 생각만 들뿐이다..

과연 앰버와 웨이드는 파이어 플레이스의 폐업을 막고, 서로의 감정을 지켜 나갈 수 있을까?

 

 

 

 

 

 

명대사

 

네 빛이 일렁일 때가 좋아

 

내가 널 처음 만났을 때, 난 물에 잠긴듯한 기분이었어..

하지만, 네 빛, 네 안의 밝은 그 빛이 날 살아 있게 만들어 줬지.

난 너와 가까이 있고 싶어. 너랑 나, 단 둘이서

 

왜 남이 정한 대로 살려고 해?”

 

이렇게 감동적인 눈물은 내 생에 처음이야

 

내 꿈은 가게가 아니라 항상 너였단다..

 

 

 

 

 

 

 

 

총평

 

감독은 피터 손, 한국 이름은 손태윤이다..

1970년에 미국 뉴욕으로 이민 간 부모님에게서 엘리멘탈의 영감을 받았다.

서로 모두 다르지만 다 같이 평화롭게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가족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이 잘 표현되었다. 또한 한국인 이민자들 중에서 미국에 상점을 열어 운영하는 분들이 많은데, 앰버의 가족 설정에 감독의 개인적인 부분이나, 미국으로 흘러들어온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넣었다.

영화중간 불의 원소 앰버와 물의 원소 웨이드가 손을 잡을 때는 웨이드의 몸이 보글보글 끓는듯한 공기방울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앰버가 중간중간 물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펼쳐 막는 모습, 기구를 타고 이동할 때 불의 원소 앰버가 공기를 데우고 뜨거워진 기구가 하늘로 붕 떠오르는 장면들을 보면 원소의 특징을 잘 잡아 낸 듯하다..

열정 넘치고 불같은 성격의 앰버는 가족에게만은 한없이 다정하다.

그와 달리 부드러우며 포용하고 호기심 많은 성격의 웨이드. 둘만의 만남 자체로도 너무 흥미 로버다..

무한 상상력과 감동을 안겨준 엘리멘탈.

다양한 인종,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며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보낸 메시지로 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삶이 평화롭고 풍요로울 수 있는지를 폭넓게 보여주는 영화.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너무나 훌륭하고 효과적으로 풀어냈으니, 아이들과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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